본문 : 사무엘상 17:1-11
찬송 : 430장
날짜 : 2018년 5월 19일 주일예배
요약 : 하나님의 편에서 시작하자

본문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1)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1) 블레셋과의 직전 전쟁은 요나단의 믿음으로 시작되어 승리로 끝난 전쟁입니다. 그 후 사울은 14장 52절을 보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모으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1)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2)

1)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의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2) 그 사람은 골리앗인데, 키가 여섯 규빗 한뼘입니다. 규빗은 팔꿈치에서 가운데 손가락까지의 길이를 말하며 약 45센티미터입니다. 뼘은 엄지손가락에서 새끼손가락까지 최대로 편 길이로 규빗의 반절 약 22.2센티미터 정도입니다. 골리앗의 키는 대략 3미터에 가까운 키입니다.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1)

1) 골리앗은 놋 투구, 비늘 갑옷, 놋 각반, 놋 단창 등으로 무장을 하였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창은 베틀 채 같았습니다. 그리고 골리앗 앞에는 방패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골리앗은 이처럼 전쟁에 빈틈이 없어 보이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반대로 물질적인 것을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1)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2)

1) 골리앗은 이스라엘 군대에게 자신은 블레셋 사람이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울의 신복이라고 말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4장 9절의 내용처럼 자유를 갈망하는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8장 11-17절의 내용처럼 왕의 노예와 같은 사람임을 상기시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이 더 우위에 있는 듯한 말과 함께 당시에 행해졌던 각 진영에서 한명씩 나와 승패를 가르는 대표전을 제안합니다. 대표전에서 패배하는 쪽은 승리하는 쪽의 노예가 되는 조건입니다. 대표전은 성경에서도 몇 번 언급이 됩니다. 전쟁에서 많은 피를 흘리지 않고 승부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일대일 또는 소수정예부대 간의 승부(삼하 2장 12-17절)가 있습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군대 규모가 어느 한쪽의 일방적 열세가 아니라 대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표전을 제안 했을 수도 있습니다.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1)

1) 골리앗은 말로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에 비해 자유롭지 못하다 생각하는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대표자를 뽑아 자신과 일대일 전투를 진행하자 말합니다.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1)

1) 사울은 14장 52절을 보면 하나님이 아닌 힘세고 용감한 사람들을 모으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블레셋과의 전쟁은 너무나도 큰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리스도 목적적

죽음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극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두려움입니다. 예수님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에서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하기를 원하시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결론

본문에서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전쟁하기 위하여 유다 땅인 소고에 모여듭니다. 블레셋 군대의 용감하고 전쟁에 잔뼈가 굵은 골리앗이라는 인물이 앞장섭니다. 골리앗은 키도 크고 온 몸에 전쟁에서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투구, 갑옷, 각반, 단창, 방패 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리앗을 보는 이스라엘 군대는 두려워 합니다. 그리고 그 제안하는 대표전에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런데 사울은 사무엘과 헤어지고 나서 전투력 향상을 위하여 힘쎄고 용감한 사람을 불러 모았습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그보다 더 강력한 존재가 등장하며 그 동안의 노력이 허무하게 무너지게 됩니다. 사울은 자신이 힘쎄고 용감한 사람들을 많이 모았으니 전쟁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골리앗의 등장으로 그 자신감은 어느새 두려움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울이 사무엘과 헤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곁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 갈 때 인간적인 노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인간적인 노력이 전부는 아닙니다. 사울이 인간적이 노력으로 힘쎄고 용감한 자들을 불러 모았지만, 그보다 더 힘쎄고 용감한 골리앗의 등장으로 사울의 노력은 허무하게 무너집니다. 본문 이후의 내용에서 등장하게 되지만 인간적은 노력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편에 서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울이 사무엘과 함께하기 이전에 그리고 사무엘과 함께 할 때는 비록 실수는 계속하지만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은 블레셋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 서 있으면서 블레셋과의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서 블레셋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하나님 곁을 떠나버린 사울은 블레셋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인간적인 노력을 많이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 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많은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 노력은 우리들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노력을 어디에서 하느냐가 먼저이고 중요합니다. 난 복싱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복싱을 잘 알고 있으면서 가르쳐 줄 수 있는 체육관을 찾아가야 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그리고 다음 세상에서 참된 승리 즉 천국에 가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찾아가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승리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을 찾으세요.

기도

하나님 이 세상에서 성공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우리들을 받아주시고, 하나님을 믿는 큰 믿음을 우리들에게 허락해주세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우리 혼자 할 수 없으니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삶을 인도해 주세요. 도와주실 것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 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과 성령님의 도움으로 살기 원하는 모든 이들의 삶에 성부, 성자, 성령의 은혜와 동행하는 삶이 영원히 함께 할찌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