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디모데후서 서론
1. 발신자
바울은 디모데후서의 발신자이다.
본문 안에서 바울 자신이 편지를 보내고 있다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 하나 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 의 사도가 된 바울은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쓴다(1:1-2) ” 로 시작을 하는데, 이 이유는 사도라는 신분이 다른 사도들보다 비교적 늦게 사도가 되었 지만, 자신은 사도라는 신분으로 이 편지를 쓰고 있음을 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다. 바울은 이 서신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한다.
2. 수신자
디모데가 수신자이다.
디모데는 사도행전과 바울서신들 * 에서 자주 발견된다. 바울이 소아시아의 루 스드라 지역에서 전도하면서 만난 유대교에서의 회심자이다. 다른 서신들에서 바울은 디모데를 『 믿음 안에서 아들(고전 4:17), 복음 안에서 가까운 동료(고 후 1:19), 믿을 만한 사자(빌 2:19) 』 라는 표현으로 디모데를 소개한다.
바울이 떠난 에베소에서 디모데는 남아 목회를 계속한다. 그때 디모데의 나이 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딤전 4:12).
* 바울서신 : 로마서, 고린도전 · 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 · 후서, 디모데전 · 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3. 특징
디모데전서는 에베소를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케도니아에 있던 바울이 에베소에 남아 목회하던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인데 반해, 디모데후서는 자기 자 신의 죽음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딤후 4:5-8). 따라서 이것은 바울이 두 번째 로마감옥에 갇혀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1장에서 바울은 종말에 대한 경고와 거짓 교리를 전파하는 사람들을 경계하 고 지시한다. 먼저 디모데에게 진리의 가르침과 교훈을 스스로 잘 지켜 복음선 포에 담대할 것을 명령한다.
2장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기독교의 전통을 기억하고 사수할 것을 당부한다.
3장에서 바울은 종말의 현상을 지적하면서 시작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전수 받은 성경의 진리를 믿고 사수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절박하다고 강조한다.
4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온전한 진리의 내용을 선포하라고 거듭 권고한다. 특히 자신이 지금 처한 상황이 그리 평안하지 않음을 기술한다.
4. 주제와
기록목적
디모데에게 특별한 조언이다. 이 조언은 목회자(리더)를 위한 지침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주요 임무를 밝히며 인내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고난 체험을 간절하게 말하였다. 즉 복음을 전하며 당하는 고난이 란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따르는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바울은 거짓 교사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과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될 것을 권면하였다. 뿐만 아니라 본 서신에서 바울은 앞으로 다가 올 도덕적 타락과 그에 관한 대처 방안을 디모데에게 가르치고자 하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계속하라고 당부한다. 그러면서 지 도자로서의 소양과 앞으로 교회가 떠맡아야 할 일들, 그리고 그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부수적으로 따를 고난 등에 대해 일일이 지적하였다.
또 한편으로, 바울은 자신의 굳은 신앙을 고백함으로써 교회 지도자들에게 큰 위로와 지침을 제시한다.
5. 역사적
배경
본서가 언제 기록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디모데후서 4장 5-8절을 보면 바울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또한 바울이 언제 죽음을 맞이하였는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 다만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받아들여지는 시점은 로마의 네로황제의 기독교 박해시 기에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받아들여진다.
네로황제의 기독교 박해사건
서기 64년, 로마 시내에 대화재가 일어났다. 화재는 키르쿠스 막시무스(대전 차경기장) 근처에서 일어난 불은 급속히 번졌다. 로마 시는 14구역으로 나뉘어 져 있었는데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것은 4개 구역밖에 없을 정도였다.
네로는 이재민에 대한 긴급한 구호조치를 마련하고 공공 건물을 임시 주거지 로 제공하고, 구호금품도 나누어 주었다. 또한 신들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로마 의 신들에 대해서도 네로 황제는 속죄의식을 행했는데 시빌라의 예언서에 따라 불의 신 불카누스와 화재 지점에 신전이 있던 케레스, 프로세르피나 신들에게 기도를 올렸다. 그러나 황제가 제공한 자비로운 원조와 많은 혜택, 그리고 신들 에게 바친 속죄의식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네로가 자신의 새 궁전인 황금궁전 을 지을 대지를 마련하려고 직접 불을 내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믿고 있었다.
네로는 이 소문에서 벗어나기 위해 희생양을 만들기로 했다. 그가 희생양으로 정한 집단은 서기 33년 티베리우스 황제 치세 하에서 유대 속주의 관리인 폰티 우스 필라투스에 의해 처형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었다. 다신교를 믿 는 로마에서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도들은 당시 일반 민중들에게서 미움을 받고 있었다. 세간에서 기독교도는 영아 살인, 근친상간 등의 행위를 저지른다는 비 난을 받고 있었다.
네로에 의한 첫 번째 대 박해 때에 사도 바울과 사도 베드로가 처형된 것으 로 쓰고 있으나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주후 64년에 참수 당했을 것이다. 또한 베드로가 로마에서 순교했는지도 확실하지는 않다.
에베소 교회 상황
디모데후서가 도착했을 때 에베소교회의 상황이 어떠하였는지에 대하여 알기 는 어렵다. 디모데후서의 내용에서 교회 외부의 핍박과 내부의 거짓 가르침이라 는 주제가 두르러지게 나타난다는 점과 젊은 사역자에 대한 바울의 마지막 권 고인 성경과 그 안에서 발견되는 건전한 가르침에 집중하라 말하고 있다는 점 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6. 구조
·
1장 1-7
서론과 감사
·
8-14
바울의 사명의 수행함
·
15-18
아시아에 있는 동맹과 반대자
·
2장 1-13
참고 견디라
·
14-26
견디는 것과 이교적 사람들
·
3장 1-13
말세의 악함
·
14-17
성경으로 무장함
·
4장 1-8
말씀을 전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