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6
서론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들도 성공을 위해 바쁘게 살아갑니다. 모든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바쁘게 살아갑니다. 우리가 이곳에 앉아 있는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스펙을 쌓거나 휴식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 귀한 시간에 우리는 이곳에 앉아 있습니다. 우리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지만, 우리는 그들과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왜 이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이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을까요?
악인(1)
본문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을 언급합니다. 그 반대 개념으로 악인, 죄인, 오만 한 자를 언급합니다. 본문을 통해 악인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악인은 ‘꾀’ 즉 계획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악인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악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악인의 계획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과 아픔을 줍니다.
죄인(1)
복 있는 자는 죄인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길’은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방향과 방식을 말합니다. 죄인은 교회 안에서 잘 알려진 개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인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짐으로 인하여 그들은 고삐가 풀린 망아지처럼 자기 멋대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들은 악인과 다릅니다. 악인은 누군가를 곤경에 빠지게 만듭니다. 죄인은 누군가를 돕기도 하고 선한 일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세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길은 절벽을 향해 달리는 폭주기관차와 같습니다. 그들의 삶이 편하고 좋아 보이지만, 그 끝은 추락이며 멸망을 하게 됩니다.
오만 한 자(1)
또 다른 사람은 오만 한 자입니다. 오만한 사람은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며 거만한 사람입니다. 오만 한 자는 남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행동합니다. 오만 한 자는 항상 높은 자리에 자기가 앉으려 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합니다.
복 있는 자(1-4)
악인, 죄인, 오만 한 자는 복 있는 사람과 반대에 서 있습니다. 복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기뻐하며 그분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합니다. 복 있는 사람이 여호와의 율법을 기뻐하며 묵상한다는 것이 다른 모습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기쁨과 소망을 갖게 합니다. 그 소망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기뻐하고 묵상하는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계회복은 죄인들의 모습과 다르고, 하나님의 계획이 중심이 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행동을 하게 합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복 있는 자는 그 잎이 시들지 않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로 비유가 됩니다. 나무가 자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땅과 햇빛과 물이 있어야 합니다. 땅과 햇빛은 물에 비해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은 있는 곳에만 있습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땅, 햇빛, 물에 대해 부족함이 없이 철에 따라 열매를 맺습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와의 말씀을 기뻐하며 묵상하는 자는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됩니다.
악인의 길(4-6)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을 기뻐하며 묵상하는 복 있는 사람과 악인은 다릅니다. 바람이 불면 날라가 버리는 겨로 비유됩니다. 누가복음 3장 9절을 보면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불 속에 던져지게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결국 겨와 같은 것입니다. 바람에 날려 다니는 겨는 결국 불속에 던져지게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십니다. 모든 일에서 형통하게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바람에 흩날리는 겨와 같아서 결국엔 불 속에 던져지게 되는 존재가 됩니다.
결론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해의 감사함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받은 은혜가 큰 사람도 있고, 상대적으로 작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결국 내가 복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내가 복 받은 자이기에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1년 동안 받은 은혜를 다시 생각해 보고, 반드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 살아 갈 날에서 받게 될 은혜를 기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2016년 한해도 함께 해주시며 저희 모두를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계속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6년도 곧 다가올 2017년도 그 이후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며 묵상하는 저희 모두가 되겠습니다. 이 다짐 멈추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틀림이 없다는 것을 믿고 나가려 합니다. 우리 모두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되게 하여주세요. 악인의 길을 쫓지 않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